9월의 탄생석, 사파이어와
래브라도라이트, 스피넬, 카이아나이트를 엮은
1줄 실팔찌입니다.
(프리 사이즈로, 유니섹스입니다)
어제는 끝이 보이지 않는, 유난히 까맣고도 푸른 밤이었어.
세상이 멈춘 듯 잠잠해지고
이 우주에 혼자 남겨진 것처럼 말이야.
소란 같은 적막을 온몸으로 맞아내다
문득 고개를 들었더니
말없이 제자리를 지키는 별들이 보이더라.
그래, 너와 나도 어느 별이라고 생각하자.
닿을 수 없을 만큼 멀어도
지구에서 바라보면 옆에 나란히 붙어
무슨 자리라고 이름까지 붙는.
이런 밤에는 그저 별처럼 떠있을 뿐이야.
네가 어느 새벽에 빛을 내고 있을 때
나도 저 먼 곳에서,
너의 옆에서 반짝이고 있을 테니
짙은 새벽일지라도
그 새벽에만 보이는 별처럼
나란히 떠있자.
서로의 곁에서 빛을 내자.
9월의 탄생석, 사파이어와 카이아나이트,
래브라도라이트와 스피넬을 엮었어요.
푸르른 새벽 사이, 잔잔히 빛나는 새벽별을 닮았습니다.
(마감부는 매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woman
+with silver bracelet of September
man
with twit line bracelet of September
woman: one line bracelet & twist line bracelet
man: double line bracelet
man: one line bracelet (&twist line bracelet)
woman: double line bracelet & twist line brace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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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브라도라이트, 스피넬, 카이아나이트를 엮은
1줄 실팔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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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와 나도 어느 별이라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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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바라보면 옆에 나란히 붙어
무슨 자리라고 이름까지 붙는.
이런 밤에는 그저 별처럼 떠있을 뿐이야.
네가 어느 새벽에 빛을 내고 있을 때
나도 저 먼 곳에서,
너의 옆에서 반짝이고 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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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벽에만 보이는 별처럼
나란히 떠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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