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눈을 감으면 들려오는 내면의 소리들은,
실은 세상이 내게- 또 내가 세상에게 보낸 메아리였어.
누군가가 보낸 아픈 메아리에는 귀 기울이면서도,
정작 내 곁에 머물렀던 수많은 사랑과 응원의 메아리는
내 몫이 아니라며 밀어냈는지도 몰라.
절망, 고통에게 사라지라고 소리치는 것을 멈추고
세상에게 나 행복하다고, 행복과 사랑이 늘 내 곁에 있다고 소리쳐볼래.
훌쩍 돌다가 메아리처럼 돌아오게.
오늘 보낸 메아리가, 내일 나에게 오도록.
몇 번이고 보낸 메아리가, 영영 소식이 없는 듯하다가
몇십 년 뒤 문득 나에게 오도록.
그 목소리가 마침내 분홍빛 메아리가 되어,
내게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감정의 메아리, wax ring
나에게 소리쳐, 마침내 나에게 돌아올
분홍빛 감정의 메아리를
실과 원석, 실버로 엮은 실반지입니다.
(📝풀 스토리는 페이지 하단에서 읽어보세요.)



증폭되어 다시 돌아오는 작은 울림들,
메아리의 형상을 담았어요.
반복되는 메아리의 끄트머리에는
마침내 찾아올 분홍빛 메아리가 담기길 바라며
핑크빛 로즈쿼츠를 엮었습니다.
가만히 있을 때 들려오는 내면의 소리,
어쩌면 그 소란스러운 세상의 메아리를
나의 메아리로 덮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러니 우리, 나에게- 또 세상에게 내 행복과 사랑을 외쳐요.
그 외침이 다시 나에게 돌아오도록.
내 메아리가 내게 닿도록.








Dear. 감정의 메아리
가만히 앉아 눈을 감으면, 주위 소리보다 내 마음이 더 큰 소리로 울려와.
내 마음에 돌아다니는 그 수많은 소리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생각해 보면,
나는 그것들이 마치 세상에서 떠돌다 우연히 들어온 메아리 같았어.
메아리는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고,
그저 세상의 소리를 흐르는 대로 전해주는 존재잖아.
나는 누군가 내보낸 메아리에 열심히 귀 기울이며 살았거든.
사실은 내 안이 그렇게 채워진 것도 많아.
다들 그렇게 산다며 단정 짓는 말과 편견,
누군가 뱉은 따가운 말 같은 거 말야.
그래도 그런 메아리만 찾아왔냐 하면, 그렇지는 않았어.
사실은 그저 내가 마음 다해 믿지 않아서
더 머물지 못하고 튕겨 나간 메아리도 많거든.
사랑한다는 말, 고맙다는 말, 좋아하고 아낀다는 말,
함께해서 기쁘다는 말, 멋진 사람이라는 말, 덕분에 해냈다는 말,
이런 메아리들은 내 몫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거지.
내게 닿아버린 아픔과 상처만큼이나,
내게 찾아와준 사랑과 응원이 이렇게나 많았는데.
그리고 문득
나는 세상에 어떤 메아리를 보내며 살아왔는지가 궁금해지더라.
내가 스스로를 미워하던 날엔 그 미움이 얼마나 먼 곳까지 닿았을까.
내가 사라지고 싶다고 속삭였던 밤들은 결국 어느 방향으로 메아리를 만들어냈을까.
그리고, 그 소리들이 지금의 나에게 어떻게 돌아오고 있을까.
어쩌면 그렇게 사라지라며 소리치는 내내
그 아픔을 끊임없이 떠올렸기에 오래 머무를 수밖에 없었을지도 모르지.
행복한 순간에는 행복감이라는 감정 하나만을 잡아두려다 보니
그 순간 누구와, 어디서, 무엇을 보고 즐겼는지 흐려졌던 걸지도 모르고.
그래서 그동안 해오던 것과 정확히 반대로 해볼까 해.
절망, 고통에게 사라지라고 소리치는 것을 멈추고
세상에게 나 행복하다고,
행복과 사랑이 늘 내 곁에 있다고 소리쳐보는 거야.
훌쩍 돌다가 메아리처럼 돌아오게.
오늘 보낸 메아리가, 내일 나에게 오도록.
몇 번이고 보낸 메아리가, 영영 소식이 없는 듯하다가
몇십 년 뒤 문득 나에게 오도록.
나를 저 밑에 끌고 들어갔던 기억이 아니라,
내 스스로 올라오며 마주친 작은 괜찮음들을 기억해보는 거야.
뭉근한 위로와 자잘한 이겨냄이 주위에 있었다는 걸.
무기력에 젖은 방 안에서 웅크린 내게 고양이는 변함없이 이마를 문댔고,
초점 없이 바라보던 핸드폰에서 ‘당신을 늘 응원한다’는 뻔한 글도 보았지.
들리지 않는 고개를 치켜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엄청난 일도 해냈어.
올라온 언덕 위에서 저 아래를 바라보며 한숨짓는 게 아니라,
조금이나마 올라왔기에 볼 수 있는
이 자리에서의 잔디의 얼굴을 마주해.
조금 더 넘으면 일출을 볼지도 몰라-
기대하는 마음이 생기면 그 마음을 붙들고 계속 가는 거야.
내가 여기에 와서,
마침내 여기라서 발견하고 안아낸 것들을 자주 들여다봐.
내 주위의 것들이 나의 얼굴을 하고 나와 같은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 같을 만큼 자주 보아줘.
그러다가 문득, 저 들판 너머에서 무언가 나에게 오고 있어.
아주 큰 바람 같기도 한데, 옅게 일렁이는 분홍빛이야.
솜사탕 향기도 나는 것 같아.
아, 내가 보냈던 메아리야.







감정의 메아리, wax ring
나에게 소리쳐, 마침내 나에게 돌아올
분홍빛 감정의 메아리를
실과 원석, 실버로 엮은 실반지입니다.
(📝풀 스토리는 페이지 하단에서 읽어보세요.)



증폭되어 다시 돌아오는 작은 울림들,
메아리의 형상을 담았어요.
반복되는 메아리의 끄트머리에는
마침내 찾아올 분홍빛 메아리가 담기길 바라며
핑크빛 로즈쿼츠를 엮었습니다.
가만히 있을 때 들려오는 내면의 소리,
어쩌면 그 소란스러운 세상의 메아리를
나의 메아리로 덮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러니 우리, 나에게- 또 세상에게 내 행복과 사랑을 외쳐요.
그 외침이 다시 나에게 돌아오도록.
내 메아리가 내게 닿도록.








Dear. 감정의 메아리
가만히 앉아 눈을 감으면, 주위 소리보다 내 마음이 더 큰 소리로 울려와.
내 마음에 돌아다니는 그 수많은 소리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생각해 보면,
나는 그것들이 마치 세상에서 떠돌다 우연히 들어온 메아리 같았어.
메아리는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고,
그저 세상의 소리를 흐르는 대로 전해주는 존재잖아.
나는 누군가 내보낸 메아리에 열심히 귀 기울이며 살았거든.
사실은 내 안이 그렇게 채워진 것도 많아.
다들 그렇게 산다며 단정 짓는 말과 편견,
누군가 뱉은 따가운 말 같은 거 말야.
그래도 그런 메아리만 찾아왔냐 하면, 그렇지는 않았어.
사실은 그저 내가 마음 다해 믿지 않아서
더 머물지 못하고 튕겨 나간 메아리도 많거든.
사랑한다는 말, 고맙다는 말, 좋아하고 아낀다는 말,
함께해서 기쁘다는 말, 멋진 사람이라는 말, 덕분에 해냈다는 말,
이런 메아리들은 내 몫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거지.
내게 닿아버린 아픔과 상처만큼이나,
내게 찾아와준 사랑과 응원이 이렇게나 많았는데.
그리고 문득
나는 세상에 어떤 메아리를 보내며 살아왔는지가 궁금해지더라.
내가 스스로를 미워하던 날엔 그 미움이 얼마나 먼 곳까지 닿았을까.
내가 사라지고 싶다고 속삭였던 밤들은 결국 어느 방향으로 메아리를 만들어냈을까.
그리고, 그 소리들이 지금의 나에게 어떻게 돌아오고 있을까.
어쩌면 그렇게 사라지라며 소리치는 내내
그 아픔을 끊임없이 떠올렸기에 오래 머무를 수밖에 없었을지도 모르지.
행복한 순간에는 행복감이라는 감정 하나만을 잡아두려다 보니
그 순간 누구와, 어디서, 무엇을 보고 즐겼는지 흐려졌던 걸지도 모르고.
그래서 그동안 해오던 것과 정확히 반대로 해볼까 해.
절망, 고통에게 사라지라고 소리치는 것을 멈추고
세상에게 나 행복하다고,
행복과 사랑이 늘 내 곁에 있다고 소리쳐보는 거야.
훌쩍 돌다가 메아리처럼 돌아오게.
오늘 보낸 메아리가, 내일 나에게 오도록.
몇 번이고 보낸 메아리가, 영영 소식이 없는 듯하다가
몇십 년 뒤 문득 나에게 오도록.
나를 저 밑에 끌고 들어갔던 기억이 아니라,
내 스스로 올라오며 마주친 작은 괜찮음들을 기억해보는 거야.
뭉근한 위로와 자잘한 이겨냄이 주위에 있었다는 걸.
무기력에 젖은 방 안에서 웅크린 내게 고양이는 변함없이 이마를 문댔고,
초점 없이 바라보던 핸드폰에서 ‘당신을 늘 응원한다’는 뻔한 글도 보았지.
들리지 않는 고개를 치켜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엄청난 일도 해냈어.
올라온 언덕 위에서 저 아래를 바라보며 한숨짓는 게 아니라,
조금이나마 올라왔기에 볼 수 있는
이 자리에서의 잔디의 얼굴을 마주해.
조금 더 넘으면 일출을 볼지도 몰라-
기대하는 마음이 생기면 그 마음을 붙들고 계속 가는 거야.
내가 여기에 와서,
마침내 여기라서 발견하고 안아낸 것들을 자주 들여다봐.
내 주위의 것들이 나의 얼굴을 하고 나와 같은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 같을 만큼 자주 보아줘.
그러다가 문득, 저 들판 너머에서 무언가 나에게 오고 있어.
아주 큰 바람 같기도 한데, 옅게 일렁이는 분홍빛이야.
솜사탕 향기도 나는 것 같아.
아, 내가 보냈던 메아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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