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OR Showroom

Emotion room

season.6

레터룸

나의 마음을 편지로, 팔찌로 담아내는 곳- 나에게 다정함을 선물하는 공간, 레터룸입니다.

손편지만큼 다정한 마음 조각이 있을까요.

소중한 마음들을 요리 조리 굴려보고,

그 중에서도 소중한 것들을 꺼내어

한 글자 한 글자 선물하는 시간.

그 시간을 다름 아닌

나 스스로에게 주었으면 합니다.

나에게 편지하세요.

나의 안부를 물어도,

내 감정들에게 말을 전해도 좋아요.

어지러이 헤매던, 설 곳을 잃었던-

나로부터 나를 향하는 마음들이

이곳에서는 부디 안녕히 닿기를 바랍니다.

Emotion room

season.7

우리의 감정, 우리의 노래

너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감정을 가사로, 팔찌로 선물하는 곳-

'우리의 감정, 우리의 노래'입니다.

CD플레이어로 흘러나오는 노래를 나눠 들으며,

서로를 위한 감정을 나눠보세요.

문답지를 작성하며 서로에게 서로가 갖는 의미를 적다 보면,

저절로 둘만의 가사가 완성될 거예요.

그렇게 적힌 서로를 위한 감정들을,

하나뿐인 팔찌로 엮어 선물하세요.

서로를 위한 마음을 원없이 표현하고,

선물하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Emotion Prescription
감정조제

감정조제는 원하는 원석,펜던트와 체인을 조합하여

나만의 목걸이/팔찌를 만들어볼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펜던트와 체인은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로 제공되며,

추후 다른 펜던트를 구매하여 변경 가능합니다.

* 체인 소재는 써지컬, 실버, 원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재, 길이별로 가격은 상이합니다.

* 펜던트는 원석, 원석펜던트, 실버펜던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원석 펜던트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됩니다.

폭설 이병률

붙들고 울고 있다

한없이 서로를 껴안고 울고 있다

놓지 않고 있다

허물어지지 않기 위해 붙들고 서서

함께 허물어지려고 붙들고 있다

두 사람 신발 등이 눈물에 젖고 있다

두 사람이 껴안고 서있는 자리에

열과 공기가 닿은 것처럼

두 사람을 제외한 곳만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위의 시를 모티브로 제작된 제품 두 사람입니다.

블랙&화이트 2버전이 있으며,
세트 구매 시 3,000원 할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