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슬픔마저 사랑해
Ofor x All was well collab.
emotion objet, Ofor와
sound objet, All was well이 만나
당신의 슬픔을 힘껏 끌어 안습니다.
슬픔을 끌어안은 유니섹스 실팔찌입니다.
All was well's Playlist (click!)
Dear. 슬픔을 꺼내보이길 두려워하는 너에게
매일 밤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바랐다는 너의 말에
마음이 덜컥 내려 앉았어.
내가 사랑하는 자글자글한 눈웃음을 짓고는
한없이 맑고 밝은 목소리로, 아무렇지 않다는 듯-
그 말을 하기까지 넌 얼마나 많은 밤을 까맣게 채웠을까.
이불을 아무리 턱끝까지 끌어올려봐도, 발끝까지 내려보아도
기어코 스며드는 찬 바람을 어떻게 버텼을까.
그 말을 하는 지금도 넌,
내가 사랑하는 그 웃음을 마구 주는구나. 너무 많이 주어서,
정작 너를 위한 웃음이 남아있지 않은 건 아닐까 염려될 정도로 말야.
한바탕 그렇게 비워냈으니,
너가 돌아갈 오늘의 밤은 가벼울까- 여전히 무거울까.
너가 웃는 모습 앞에 난 함께 웃어야 할까, 울어야 할까.
나는 너가 웃는 게 그렇게 좋다.
두 눈을 질끈 감고, 목젖이 보이도록 입을 크게 벌리고는
뒤로 몸을 재끼며 깔깔깔 웃는 그 웃음.
근데말야,
나는 너의 슬픔마저 사랑해.
너의 웃음 때문에 너를 사랑하는 게 아니야.
너를 사랑하기에 네 웃음을 사랑해.
너가 나를 위해,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해-
애써 버거운 웃음을 짓진 않았으면 해.
그보다 너를 위해 웃어주었으면 해.
그게 힘들다면, 그저 슬퍼해도 돼.
대신 그 슬픔을 꺼내어 나에게도 보여줘.
너가 버텨내야 했을 그 밤들에 가벼이 내 이름을 꺼내줘. 그거면 돼.
왜 이곳에 멈춰있는지 왜 지금 울고 있는지 묻진 않을게.
너의 깊이를 가늠하지 않을게
애써 웃음을 짓지 않아도, 눈물을 참지 않아도 괜찮아
대가 없는 포옹을 줄게
그렇게 언제든 너를 안아줄게
가끔 답답할 때도 있을 거야
그럴 땐 우리 사이에 빈틈이 없는 거라 생각해줘
때론 숨 막힐 때도 있을 거야
그럴 땐 우리 입맞춤을 하는 거라 생각하자
언제든 달려온다면 기꺼이 나의 모든 체온을 줄게
그치만 내가 아니라도 말야, 나의 포옹이 아니라도 말야.
한 줄기 햇살이 너를 따르길,
적당한 온도의 바람이 너를 스치고 지나가길,
그렇게 모은 한 줌, 두 줌의 따듯함으로 오늘 밤의 한기를 밀어내길,
그렇게 맞이한 내일이 조금은 더 따스하길,
그 언젠가엔 내일이 기다려지길.
그리고 그 모든 순간, 내가 함께할게.
From.
너의 슬픔마저 사랑하는
Ofor & All was well
Collab. Story (Click!)
슬픔을 끌어안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한 유니섹스 실팔찌입니다.
파랑 실과 검정 실을 엮어
나와 슬픔, 혹은 나와 당신의 슬픔이 만나
서로를 껴안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어요.
실 사이사이, 라피스라줄리, 카이아나이트, 화이트 문스톤을
꿰었습니다. 방울 방울 맺혀 있는 듯한 모습이에요.
* 소재: 실, 원석, 실버, 써지컬 / * 길이: 15+4cm
* 물에 닿아도 무방합니다
* 태그펜던트 등의 부자재 디자인은
재고수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착용 가능합니다.
짙은 남색, 파랑, 검정색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튀지 않는 색감이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매치하기 좋습니다.
man wearin
detail
(아이폰 촬영본입니다)
<후크형 실팔찌 착용 방법>
아래 착용 방법을 순서대로 따라해주세요!
고리가 쉽게 빠지지 않도록, 고리를 채운 후
고리를 꼭 조여주세요 : )
Notice
오포르의 감정 조각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너의 슬픔마저 사랑해
Ofor x All was well collab.
emotion objet, Ofor와
sound objet, All was well이 만나
당신의 슬픔을 힘껏 끌어 안습니다.
슬픔을 끌어안은 유니섹스 실팔찌입니다.
All was well's Playlist (click!)
Dear. 슬픔을 꺼내보이길 두려워하는 너에게
매일 밤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바랐다는 너의 말에
마음이 덜컥 내려 앉았어.
내가 사랑하는 자글자글한 눈웃음을 짓고는
한없이 맑고 밝은 목소리로, 아무렇지 않다는 듯-
그 말을 하기까지 넌 얼마나 많은 밤을 까맣게 채웠을까.
이불을 아무리 턱끝까지 끌어올려봐도, 발끝까지 내려보아도
기어코 스며드는 찬 바람을 어떻게 버텼을까.
그 말을 하는 지금도 넌,
내가 사랑하는 그 웃음을 마구 주는구나. 너무 많이 주어서,
정작 너를 위한 웃음이 남아있지 않은 건 아닐까 염려될 정도로 말야.
한바탕 그렇게 비워냈으니,
너가 돌아갈 오늘의 밤은 가벼울까- 여전히 무거울까.
너가 웃는 모습 앞에 난 함께 웃어야 할까, 울어야 할까.
나는 너가 웃는 게 그렇게 좋다.
두 눈을 질끈 감고, 목젖이 보이도록 입을 크게 벌리고는
뒤로 몸을 재끼며 깔깔깔 웃는 그 웃음.
근데말야,
나는 너의 슬픔마저 사랑해.
너의 웃음 때문에 너를 사랑하는 게 아니야.
너를 사랑하기에 네 웃음을 사랑해.
너가 나를 위해,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해-
애써 버거운 웃음을 짓진 않았으면 해.
그보다 너를 위해 웃어주었으면 해.
그게 힘들다면, 그저 슬퍼해도 돼.
대신 그 슬픔을 꺼내어 나에게도 보여줘.
너가 버텨내야 했을 그 밤들에 가벼이 내 이름을 꺼내줘. 그거면 돼.
왜 이곳에 멈춰있는지 왜 지금 울고 있는지 묻진 않을게.
너의 깊이를 가늠하지 않을게
애써 웃음을 짓지 않아도, 눈물을 참지 않아도 괜찮아
대가 없는 포옹을 줄게
그렇게 언제든 너를 안아줄게
가끔 답답할 때도 있을 거야
그럴 땐 우리 사이에 빈틈이 없는 거라 생각해줘
때론 숨 막힐 때도 있을 거야
그럴 땐 우리 입맞춤을 하는 거라 생각하자
언제든 달려온다면 기꺼이 나의 모든 체온을 줄게
그치만 내가 아니라도 말야, 나의 포옹이 아니라도 말야.
한 줄기 햇살이 너를 따르길,
적당한 온도의 바람이 너를 스치고 지나가길,
그렇게 모은 한 줌, 두 줌의 따듯함으로 오늘 밤의 한기를 밀어내길,
그렇게 맞이한 내일이 조금은 더 따스하길,
그 언젠가엔 내일이 기다려지길.
그리고 그 모든 순간, 내가 함께할게.
From.
너의 슬픔마저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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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끌어안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한 유니섹스 실팔찌입니다.
파랑 실과 검정 실을 엮어
나와 슬픔, 혹은 나와 당신의 슬픔이 만나
서로를 껴안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어요.
실 사이사이, 라피스라줄리, 카이아나이트, 화이트 문스톤을
꿰었습니다. 방울 방울 맺혀 있는 듯한 모습이에요.
* 소재: 실, 원석, 실버, 써지컬 / * 길이: 15+4cm
* 물에 닿아도 무방합니다
* 태그펜던트 등의 부자재 디자인은
재고수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착용 가능합니다.
짙은 남색, 파랑, 검정색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튀지 않는 색감이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매치하기 좋습니다.
man wearin
detail
(아이폰 촬영본입니다)
<후크형 실팔찌 착용 방법>
아래 착용 방법을 순서대로 따라해주세요!
고리가 쉽게 빠지지 않도록, 고리를 채운 후
고리를 꼭 조여주세요 : )
Notice
오포르의 감정 조각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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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르 ofor
CEO: 김수연, 허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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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on Sales Business Report: 2023-서울성북-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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