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용기, bracelet of October
30,900원

돌아오자 씩씩하게

지쳐도 돼 내가 안아줄게

괜찮아 좀 느려도

천천히 걸어도

나만은 너랑 갈 거야 어디든

당연해 가자 손잡고


-<도망가자>, 선우정아


힘차게 나아가는 것,

도전하는 것만이 용기는 아닙니다.

넘어질 용기, 쉬어갈 용기, 멈출 용기 또한 용기지요.


이 작은 조각이 당신의 주저하는 마음을

부드러운 용기로 안아주길 바랍니다.


🖋감정: 부드러운 용기